매일경제 보도내용에 대한 문화관광부 해명
게시일
2007.04.10.
조회수
3616
담당부서
출판산업팀(02-3704-9638+)
담당자
안신영
붙임파일
○ 2007년 4월 7일자 매일경제 “美 일부 번역서값 2011년 이후 6~7% 상승” 제하 보도내용은 독자들에게 오해를 야기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설명을 드립니다.
○ 기사는 “일반적으로 해외 저작권료는 책 정가의 6~7%다. 저작권료가 새롭게 발생하게 되면 책값이 6~7%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료는 출판사와 저자간의 계약에 따라 정해지고 판매부수의 영향을 주로 받습니다. 저작권료는 보통 정가의 6~7% 수준에서 정해지며 판매부수의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보호기간 연장에 따른 일률적인 책값 상승폭을 추정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 참고로, ‘05년에 발행된 미국 번역도서는 2,249종으로서 전체 발행종수 43,585종의 5.2%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한미 FTA 체결로 인해 책값 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도서가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정부에서는 저작권료 추가 부담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는 출판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예산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확대해 나가고, RFID 등 출판유통 현대화 시스템을 활용한 출판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책값 상승요인을 줄여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문화체육관광부 "매일경제 보도내용에 대한 문화관광부 해명"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