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20.10.24.
- 조회수
- 4348
- 담당부서
- 기획혁신담당관(044-203-2212)
- 담당자
- 이수원
- 붙임파일
소비할인권, 철저한 방역과 함께합니다 |
조선일보는 10월 24일(토) ‘소비 쿠폰의 악몽… 뿌리고 나니 코로나 걱정’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이후 다시 확진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쿠폰 발행을 재개한 것에 대한 우려가 높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정부는 그간 “방역”과 “경제”를 함께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함에 따라 오랜 기간 방역 강화 조치로 피해가 컸던 업계에 대한 지원, 침체된 서민경제 살리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일들을 더 이상 미루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위해 관계 부처 간 충분한 협의와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10월 15일(목)]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0월 18일(일)]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서 소비할인권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철저한 방역 관리에 기반하여 소비할인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비할인권이 적용되는 시설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였으며, 소비자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동의하는 경우에만 할인권을 발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방역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품·인력 등을 지원하고, 현장 방역점검도 10월 22일부터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소비할인권 사업을 즉시 중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상황에 따른 신축적 대응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공연장·영화관·박물관·미술관을 매개로 관람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산된 사례는 없었기 때문에, 향후 소비할인권 사업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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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기획혁신담당관 이수원 사무관(☎044-203-221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