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20.09.29.
- 조회수
- 1579
- 담당부서
- 국제체육과(044-203-3167)
- 담당자
- 박민경
- 붙임파일
‘도쿄올림픽 단일팀 예산편성’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조선일보는 9월 29일(화) ‘北만행에도…정부, 도쿄올림픽 ‘단일팀’ 예산편성했다’라는 제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최근 북의 공무원 피격 사건에도 내년도 예산에 도쿄올림픽 단일팀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문체부는 남북 정상간 합의이자 국제사회에 약속한 사항*을 이행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평화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우리 선수단 지원을 위한 남북체육교류 예산을 편성**해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 ’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 ’19년 2월 남북-국제올림픽위원회(IOC) 3자간 회의 :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4개 종목 합의 등
** 남북체육교류 예산(백만 원) : ’18년 3,023 → ’19년 1,631 → ’20년 983(3차 추경시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 공동진출 1,530 감액 결과) → ’21년 정부안 2,331(’20년 3차 추경 감액 재반영 결과)
또한, 기사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한 4개 종목 선수들의 합동훈련비는 2억 3천만 원’이라고 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합동훈련비*는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 종목을 제외한 종목의 상호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한 지원임을 알려드립니다.
* 합동훈련 예산(백만 원) : ’18년 609 → ’19년 690 → ’20년 312 → ’21년 정부안 230
정부는 향후 우리 선수단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제 스포츠 기구 및 북측과의 협의를 거쳐 국제경기대회 남북 공동진출 등 남북체육교류를 추진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관련 사항 보도 시 사전에 문체부의 입장을 문의해 주시면 언제든지 성실하게 상세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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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제체육과 서기관 박민경(☎044-203-316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