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할인권 이용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게시일
2020.09.02.
조회수
1968
담당부서
관광산업정책과(044-203-2870)
담당자
정슬기
붙임파일


숙박 할인권 이용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숙박 할인권 이용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와이티엔(YTN)92() ‘정부 쿠폰으로 다음 주까지 4만 가구 여행 떠난다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이번 달 1일부터 13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을 사용한 예약 63천여 건 가운데 취소한 것은 3분의 1수준인 2만 천여 건에 불과하며, 최소 42천명이 넘는 국민이 여행을 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대 상황에 따라 숙박 할인권 사업을 820일부터 일시 중단했으며, 예약자가 개별 취소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82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91주와 2(9. 1.~13.) 예약분에 대해서 취소를 권고했고, 831일에도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취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취소분에 대해서는 향후 우선적으로 할인권을 재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820()부터 91()까지 일 평균 23백여 건 이상 약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8313,077, 912,102건 등이 취소됐습니다. 향후 취소 요청이 계속될 것으로 보아 예약 건은 훨씬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할인권 사용자의 실제 입실 여부는 금액 정산 점에서 최종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객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문체부는 92()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와 호텔업협회, 인터파크,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여행 대행사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재차 적극적인 예약 취소 요청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더해 할인권 사업 중단으로 인한 업계 손실보전 방안과 사업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숙박 할인권 이용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로 연기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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