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9.03.05.
- 조회수
- 2385
- 담당부서
-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8)
- 담당자
- 전충원
- 붙임파일
건축 문화훈장 신설에 대한 언론 보도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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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건축 분야의 문화예술적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74년부터 문화훈장을 별도로 시상하고 있으며, 건축계의 건의에 따라 2017년부터 미술 분야와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2019년 3월 5일(화) 자 ‘건축 문화훈장 깜짝 신설... 첫 수상은 손혜원 고액후원자’ 제하의 기사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해당 기사에서는 “손혜원 의원의 고액 후원자가 지난해 문체부가 처음 제정한 건축 분야 문화훈장의 수여자”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문화훈장에서 건축 분야 첫 수상은 1974년에 이루어졌으며, 미술의 하위 분야로 현재까지 건축계에서 총 24명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건축계 건의에 따라 2017년부터 미술 분야와 분리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둘째, “건축 부문은 이미 국토교통부가 매년 ‘건축의 날’에 별도로 포상을 주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문체부가 신설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포상은 산업적 공적을 기리는 산업훈장으로, 문체부는 건축 분야의 문화예술적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74년부터 문화훈장을 별도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9월 19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손 의원은 ... 건축을 예술 분야에 포함시키자는 건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건축은 1995년부터 <문화예술진흥법>상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법령에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미술의 세부 분야로 행정 내부적으로 이루어졌던 건축 분야 문화훈장 포상을 건축계 건의에 따라 2017년 6월 22일 문체부 공고에 외부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9월 손 의원 발언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건축 분야 문화훈장 수훈자(1974년~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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