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7.01.06.
- 조회수
- 7433
- 담당부서
- 해외문화홍보사업과(044-203-3323)
- 담당자
- 추정구
- 붙임파일
JTBC ‘해외 문화원서도 블랙리스트... 외교라인 개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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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목) 제이티비시(JTBC)는 <"해외 문화원서도 블랙리스트... 외교라인도 개입“ 증언>이라는 제하로, 뉴욕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의 공모 전시회가 작년 5월 말 갑자기 취소된 것이 예술인들의 사상 검증(블랙리스트)에 기인한 것이라는 의혹을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문화원에서는 매년 현지 유망 예술가들의 작품을 공모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2016년 전시 및 작가 공모전으로 뉴욕의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AHL Foundation)에서 기획한 사진전 “The Other Korean War"*를 심사위원회를 통해 2015년 12월 선정하였습니다.
*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일반 국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남북 분단, 미군 캠프, DMZ 등)
이에 문화원과 알재단은 2016년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시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화원은 당초 공모 심사 때 포함되지 않았던 사진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것을 발견하고, 2017년에 내용을 보완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알재단 대표와 협의한 후 2016년 전시회를 취소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뉴욕총영사와 문화원장은 사전에 협의한 적이 없으며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 바가 없고, 공모 당시와 실제 전시하려던 작품이 많이 달라진 문제점 때문에 알재단과 협의하여 2017년에 보완, 전시하기로 한 것으로서, 블랙리스트나 예술가들의 사상 검증과는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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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추정구 사무관(☎ 044-203-33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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