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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국립박물관·미술관 내년부터 연중무휴’ 사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업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에서는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통해, 증가하는 관람객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소재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휴관 없이 개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시행 시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휴관일에 실시하던 전시품 교체 등과 같은 본연의 업무 처리 등에 대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