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4.12.22.
- 조회수
- 3933
- 담당부서
- 관광개발기획과(044-203-2877)
- 담당자
- 이기영
- 붙임파일
3대 문화권 사업 중복·과잉투자 관련 보도에 대한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중간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조정안 이미 시행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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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3대 문화권 사업의 지자체 차별성 부족에 따른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화랑정신체험 테마사업에 대해 “자체평가 결과 자치단체별 사업의 차별화에 실패했고, 연관성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한 데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밝힙니다.
문체부는 3대 문화권 사업의 유사·중복성과 과잉투자문제를 해소하는 등 전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진단·평가(’13. 8. ~ ’14. 9.한국관광개발연구원)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화랑정신 체험을 테마로 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의 경우 사업 간 차별화 및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경주,영천,청도) 협의체를 구성토록 하고, 연구원 자문과 지역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는 글로벌 청소년 교육을 위한 교육·체험 복합 청소년 단지로, △영천은 화랑 관련 야외수련·체험중심의 수변 관광지로, △청도는 세속오계에 근거한 가족·단체 수양을 위한 휴양단지로 기능을 조정하고, 올해 9월부터 차별화된 조정안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4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에 대해서는 금년 중으로 더욱 확실히 부각되는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지역 전통 종가음식 체험 사업과 연계하는 관광상품화 방안을 마련하여 경북도 및 해당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문체부는 2014년에 도입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획·평가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3대 문화권 사업을 비롯한 관광개발사업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3대 문화권 사업 내 동일명칭 사업의 경우 지자체 간 협의체를 구성토록 해 사업 간 차별화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관광자원개발 통합정보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여 사업 간 유사·중복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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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기획과 사무관 이기영(☎ 044-203-287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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