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장관 ‘공용한자 808자 사용’ 보도에 대해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4.12.02.
조회수
4294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44-203-2564)
담당자
조문행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한중일 문화장관 ‘공용한자 808자 사용’ 보도에

대해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공용한자 사용을 합의한 바 없어 -



  
최근 일부 언론에서 “한중일 문화장관 ‘공용한자 808자를 쓰자’” 제하의 보도를 했으나 이는 일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올해 제6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11. 30.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공용한자 808자를 쓰자.”는 합의가 없었으며, 한중일 국장급회의(11. 29.)에서도 이를 한중일 장관회담의 기조연설 주제로 채택하기로 결정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다만,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시모무라 하쿠분)이 장관회담 기조연설과 마무리 발언, 기자회견 시에 한중일 30인회(중앙일보·신화사·니혼게자이신문사 주최)가 채택한 공용한자 808자의 활용을 위해 한국과 중국의 협조를 요청하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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