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
벚꽃잔치의 최고봉, 진해군항제
- 지역명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해군항제 개막 소식을 듣고서야 비로소 ‘이제부터 다른 지방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 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올해의 경우 진해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로는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공원,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이다. 그러나 36만여 그루 이상의 왕벚나무가 시내 곳곳에서 꽃을 피워내니 어디를 가도 발길 머무는 곳, 눈길 가는 곳마다 천상의 화원이다. 벚꽃 길에서 꽃비를 맞은 뒤 가볼만한 주변여행 명소로는 진해의 창원해양공원이나 진해드림파크, 경남문학관, 진해루, 웅천왜성,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문의: 창원시청 문화관광과 055)225-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