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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함께 사는 법』展은 장애와 비장애, 세대와 기술, 전통과 디지털이 하나의 공간에 어우러지는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삶의 언어로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 항암 치료 중에도 붓을 놓지 않고, 더 많은 별빛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건네는 작가

- 70년 농인의 삶과 60년 창작 인생을 이어온 원로 대가 예술가의 배려 깊은 울림

- 발달장애 초등학생이 전하는 순수하고 투명한 시선

- 타인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작자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대학생, 삶을 건 전업 작가, 디지털 기반의 AI 아티스트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도예의 대가까지

이 전시는, 단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고통 속에서도 누군가의 손을 잡는 따뜻한 용기, 시선으로 전하는 조용한 연대, 다른 이의 빛이 되어주는 태도.

그 모든 순간이 예술이고, 공존입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