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ain, 021space 」

「 again, 021space 」

분야
전시
기간
2025.03.29.~2025.05.30.
시간
-
장소
대구 | 021갤러리
요금
무료
문의
053-743-0217
바로가기
https://021gallery.com/

전시소개


「 again, 021space 」 展

‘공간의 변화 속에서 예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021갤러리는 새로운 공간에서 첫 번째 전시로 < again, 021space >를 개최한다.

지난 8년 동안 시대적 시각을 반영한 전시와 기획을 통해 예술의 힘을 펼쳐온 021갤러리는, 예술의 지속성을 위한 새로운 토양이 될 공간으로 이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나온 공간이 품고 있던 이야기와 미래의 가능성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전시로, 10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전시가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021갤러리의 정체성과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삶에서 예술이 자리하는 방식을 탐구하고자 한다. 류재하, 박선기, 박동삼, 차승언, 권도연, 진민욱, 캐스퍼 강, 박아람, 이환희, 이현우가 참여하며, 키네틱, 미디어,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again, 021space 「 공간을 이전하며 」

021갤러리는 범어동에서 2016년 개관 이후 2019년 상동에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위해 분관을 열었다. 다수의 초대, 정기기획전을 이어온 범어동을 떠나 동구 율하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미술시장에서 갤러리는 상업 공간을 넘어 예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들의 장기적인 성장과 우리 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하며 그 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새로운 공간을 열게 되었다.

우리는 일과 삶의 균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하고 전시를 기획하면서 우리 삶의 방향을 고찰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예술과 사회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021갤러리는 새로운 공간에서 단순한 공간이동을 넘어 확장된 환경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자리하고 나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작가들과 함께 한국미술의 비전을 제시할 ‘지속성’을 위한 토양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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