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전주] 전화벨이 울린다](/attachFiles/cultureInfoCourt/monthServ/1744681420316.gif)
[전주] 전화벨이 울린다
- 분야
- 연극
- 기간
- 2025.04.17.~2025.04.19.
- 시간
- 목요일 ~ 금요일(19:30), 토요일(16:00)
- 장소
- 전북 | 창작소극장
- 요금
- 전석 20,000원
- 문의
- 063-282-1810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5240
공연소개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매일 거울로 내 얼굴을 보면서도, 눈을 감고, 목소리만 남았어요.
누구 목소린지도 모르는 소리만”
감정노동의 꽃이라 불리는 콜센터 상담원들의 일상을 통해 가면 속 민낯과 우리의 내면에 잠재된 괴물을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작품은 감정노동과 연기의 교차와 충돌 속에서 생존과 실존 사이의 질문을 던져봅니다.
줄거리
“아, XXX... 아침부터 왜 소리 지르고 지랄이야... 아!! mute를 안 눌렀다!”
콜센터 상담원인 수진은 악몽에 시달린다. 감정노동을 하는 그녀는 최근 들어 자주 감정조절에 실패한다. 회사에서 계속된 지적에 힘들어하던 수진은 고시원 옆 방에 사는 연극배우 민규에게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작가의 한마디
우리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신호를 보내고자 한다. 그 신호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고, 마음 속 파문이 극장 밖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증폭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