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아트컴퍼니 <짐 - 계급사회>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짐 - 계급사회>

분야
무용
기간
2025.05.04.~2025.05.04.
시간
일 오후 4시
장소
서울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5만원 / S석 4만원
문의
02-3668-0007
바로가기
https://theater.arko.or.kr/product/performance/259254

공연소개



시놉시스


1장 아침을 여는 사람들 - 개미

이른 아침 동이 터 오르기도 전에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무거운 발걸음이 누군가에게는 경쾌하고 가벼운 발걸음이듯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출근을 위한 첫걸음도, 문을 열고 나가 처음 들이마시는 

새벽공기도 다르게 느껴진다. 

각자의 사정은 가슴에 품은 채 오늘도 우리는 화려한 출근을 한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멋있는’ 대한민국의 샐러리맨이다.


2장 경쟁 그리고 적자생존 - 과연 누가 강한 것일까?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 

과열된 경쟁은 때로는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낸다.

과연 누가 강한 것일까…?


3장 먹이사슬 - 동물의 왕국

동물의 세계에서만 먹이사슬이 있는 것이 아니다.

동물보다 강한 인간은 더욱 견고한 먹이사슬의 생태계에 노출되어있는 건 아닐까?

 

4장 계급사회 - 개미와 베짱이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는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일매일을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네

한 치 앞도 모르는 험한 이 세상

개미도 베짱이도 알 수 없지만 그렇지만 오늘도 행복하다네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 개미는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네~


5장 시스템 - 거대한 톱니바퀴

계급사회라는 시스템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이미 회사라는 거대한 톱니바퀴의 뼈대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톱니바퀴를 구성하는 ‘하나의 부품’이며 우리의 존재의의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껏 버티는 것이다. 

아마 언제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거대한 톱니바퀴의 한 ‘부품’이 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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