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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국내·외 작품 전시회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천연염색 작가 발굴과 수공예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과 교류를 지속해온 천연염색문화재단은 그동안 양국을 오가면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3월25일부터 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 대만 특별전시”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대만의 진경림, 마육수작가와 정상급 작가 20인이 나주를 직접 방문해 3일 동안 체류하며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다.

특히 진경림작가는 대만 최고의 국가공예공로상 수상, 대만 천연염색 사전 출간 등 대만 천연염색의 보존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데, 금번에 대만의 24절기 관련한 색채예술에 대한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