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미술관 | 현재전시 | 지역작가 조명전시 《안전한 숲 Safe Forest》

달하미술관 | 현재전시 | 지역작가 조명전시 《안전한 숲 Safe Forest》

분야
전시
기간
2025.02.25.~2025.04.15.
시간
신태인 11:00-21:00 / 연지·수성 17:00-22:00
장소
전북 | 정읍시립미술관
요금
[홈페이지 내용 참고]
문의
063-539-5178
바로가기
https://www.jeongeup.go.kr/culture/board/view.jeongeup?boardId=BBS_0000015&menuCd=DOM_000000608002002000&orderBy=REGISTER_DATE%20DESC&paging=ok&startPage=1&categoryCode1=C00&dataSid=1355498

전시소개

지금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으며 재해가 발생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아직 지구 밖에서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은 당장 뜨거운 지구를 식히는 노력을 해서

다시 푸른 숲이 우거진 세상을 되찾아야 한다.


지금 우리의 숲은 안전한가?

그리고 안전한 숲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스스로 되물어 보았다.

나는 숲의 산책길을 좋아한다.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형상을 관찰하고

색감을 오감으로 느끼며 신선한 공기와 풀잎, 나뭇잎의 움직임 속에서 안정감을 얻는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사색하고 무한한 상상을 펼치는 순간은

나에게 큰 기쁨이자 삶의 환희가 되곤 한다.

숲길을 걸을 때 느끼는 충만함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만약 내가 산책할 숲이 오염되어 있다면, 더 이상 산책을 즐길 수 없을 것이고

삶의 충만함이 아닌 불행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를 비롯한 인간, 동물과 식물에게도 안전한 숲은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본 요소다.


내 그림에는 풀잎과 나무, 반려견, 숲을 지키는 동물과 식물들이 등장하며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인간과 집의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이러한 요소들은 숲을 지키는 상징물이며

함께 삶을 공유하는 공동체로서 운명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국 나는 안전한 숲에서 느끼는 삶의 충만함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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