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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애니메이션박물관_갤러리툰 초대 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창의적 예술 학생회(CASS)*는 워싱턴 주 머서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 단체로,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탐구하며, 창작 과정에서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방법을 배웁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요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거주자들과 함께 예술을 만들고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삶에서 불완전함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들이 고국과 맺고 있는 깊은 감정적 연결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시 수익금은 모두 요양원에 기부되며, 이는 우리의 돌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환입니다. 창의성, 문화,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기리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 사진과 회화 모두, '불완전함을 받아들임'이라는 주제와 깊이 연결됩니다.

사진은 자연에서 빛, 질감, 형태가 불규칙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회화는 붓질, 색상의 변화, 추상적인 형태를 통해 불완전함 속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이 작품들은 불완전하고 예측할 수 없는 삶과 자연의 순간들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장 강렬한 경험은 바로 그런 결점과 변덕스러운 순간들을 수용하는 것에서 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매체를 통해, 이 전시는 불완전함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깊이와 의미, 진정성을 더한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