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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고혹의 선, 위엄의 결(Enchanting Lines, Dignified Waves)》

한복웨이브는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한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 고유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0년도부터 도전적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고혹의 선, 위엄의 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한복의 미학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한복이 지닌 우아한 선(線)의 흐름과 결(結)의 상징성을 담아낸 고혹적이고도 위엄 있는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한류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된 배우 김태리와 4개의 한복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개발된 한복으로, 오늘날 한복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예술적 감각의 한복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여정에 함께 동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