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퍼스트 맨: 카뮈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5.01.10.~2025.03.30.
- 시간
- 월요일(20:00), 수요일 ~ 목요일(20:00), 금요일(16:00,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4:00), HOL(14:00,18:00)
- 장소
- 서울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 요금
- R석 66,000원, 시야제한석 35,000원
- 문의
- 02-6949-3848
- 바로가기
-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3642
공연소개
SYNOPSIS
프랑스의 위대한 별이 지다.
(Une grande étoile de France s'éteint.)
- Le Monde -
1960년 1월 4일 오후 1시 55분, 상스에서 파리로 향하는 7번 국도.
소설 이방인, 페스트, 전락, 실존주의 에세이 시지프 신화와 반항하는 인간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살아생전에 잘못된 죽음은 자동차 사고라고 말했던 카뮈였기에,
카뮈의 죽음은 그가 작품에서 끊임없이 말하고자 했던 부조리와 닮아있었는데….
사고 현장 15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그의 가방 속에서,
카뮈의 미완성 소설 최초의 인간(Le Premier Homme) 원고가 발견됐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집필에 어려움을 겪던 카뮈였기에
현장에서 발견된 그의 소설은 세간의 이목을 끌게되는데….
여기 낯선 이방인이 그의 소설을 들고 알제리로 향한다.
귀가 멀고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카뮈의 어머니 카트린이 있는 그곳으로….
카뮈의 마지막 소설 최초의 인간의 첫 페이지는 이렇게 시작한다.
「이 소설을 결코 읽지 못할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