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de Vivre 예술이 된 일상의 단편들

the Art de Vivre 예술이 된 일상의 단편들

분야
전시
기간
2024.11.22.~2025.06.13.
시간
화요일 - 일요일 ( 10:00 ~ 18:00 ) * 마지막 입장시간 마감 30분 전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연휴, 추석연휴 정기 휴무
장소
부산 |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
요금
3,000원
문의
051-747-1939
바로가기
https://busandabom.net/play/view.nm?menuCd=8&lang=ko&url=play&prg_cd=140&res_no=2024120209&playoftoday=Y

전시소개

■ 고은 깁슨 사진미술관은 사진가 랄프 깁슨의 《the Art de Vivre》전을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13일까지 선보인다.

랄프 깁슨은 50년(1971-2022)동안 프랑스에 대한 애정을 담아 프랑스 문화와 삶의 예술을 시각적으로 서술하며 프랑스의 본질을 담아냈다. 전시 명 “Art de Vivre”는 생활의 예술이란 뜻으로 단순한 생활방식이 아니라, 순간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디테일을 소중히 여기며,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작가는 사진을 통해 이러한 철학적 태도를 시각화하여 건축적 경이로움에서부터 일상의 소박한 순간들까지 프랑스의 삶과 문화를 포괄적으로 펼쳐보인다.


 


■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포착 해 온 프랑스의 다양한 매력을 예술, 문학, 풍경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흑백과 컬러로 병치된 이미지는 파리의 활기찬 도시 풍경, 조용한 시골의 풍경, 웅장한 건축물과 소박한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프랑스 문화의 다채로운 결을 보여준다. 랄프 깁슨의 렌즈는 단순한 기록의 차원을 넘어, 삶의 본질과 시간의 깊이를 탐구하며 프랑스적 삶의 방식, 즉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를 사진적 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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