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분야
전시
기간
2024.11.26.~2025.03.30.
시간
화-일 09:00-18:00 / 월요일 휴관 ※하절기(7,8,9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
장소
제주 | 제주현대미술관
요금
성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문의
제주현대미술관 064-710-7801
바로가기
https://www.jeju.go.kr/jejumuseum/shows/current.htm?act=view&seq=17283

전시소개

제주현대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 명화특별전 Ⅱ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개최한다. 경주에서 시작해 부산과 제주, 서울에서 1년 7개월에 걸쳐 순회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을 소개하며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서양미술의 흐름을 ‘네델란드 회화의 황금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혁명까지’,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콘템포러리 아트’의 총6개의 섹션으로 소개한다. 본격적인 미술사 여행에 앞서 ‘꿈에서 탄생한 미술관’을 통해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컬렉션의 시작을 살펴보고, ‘20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현장’ 섹션을 통해 미술관 컬렉션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전시작가로는 영국의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 빅토리아 시대 라파엘 전파의 존 에버렛 밀레이,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바르비종파의 장 프랑스와 밀레, 카미유 코로, 사실주의 작가인 귀스타브 쿠르베와 인상파의 시조인 외젠 부댕과 그의 제자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알프레드 시슬리, 후기 인상파인 폴 시냑, 루시엔 피사로, 폴 세잔, 반 고흐의 작품과 나비파인 피에르 보나르, 에두아르 뷔야르, 모리스 드니의 작품과 야수파인 마티스, 큐비즘의 피카소가 있으며, 20세기 컨템포러리 미술의 거장인 프란시스 베이컨,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데이비드 호크니등이 있다.


자신의 조국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짓고자 했던 한 여인의 꿈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된다. 개인 컬렉션을 소장한 사립미술관이었던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미술관으로 거듭났으며, 이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미술관이 되었다. 100년에 걸친 그 꿈의 유산을 함께하는 이 전시 여정은 서양미술사 400년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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