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2024년 대전시립박물관 역사특별전 '유성온천 전성시대'
- 분야
- 전시
- 기간
- 2024.12.24.~2025.12.31.
- 시간
- 동절기(11~2월) : 10:00~18:00 / 하절기(3~10월) : 10:00~19:00 ※ 관람종료시간 30분전까지 입장가능
- 장소
- 대전 | 대전시립박물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42-270-8604
- 바로가기
- https://www.daejeon.go.kr/his/musDisplayList.do?displaySeq=140&menuSeq=646&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searchCondition2=child&searchCondition3=now
전시소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자 우리나라 대표 온천인 유성온천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특별전시이다.
유성온천은 삼국시대 말에 발견되어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왕들이 자주 찾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천이자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전시민의 안식처 역할을 해온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문헌 기록을 통해 유성온천의 역사를 소개한다. 특히 ‘은진송씨잠부공파문헌록(恩津宋氏潛夫公派文獻錄)’, 한정당 송문흠(閑靜堂 宋文欽)이 아들 송치연에게 보낸 ‘간찰(簡札)’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에 담긴 다양한 유성온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온천 엽서’, ‘조선의 온천안내도’등을 통해 근대식 온천으로 유성온천이 성립되고 성행한 과정도 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 폐업한 유성호텔의 여러 자료를 전시한다. 유성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성온천 최고(最古)의 온천시설로 특히 VIP실로 사용된 313호는 역대 대통령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묵었던 곳이다. 유성호텔 313호의 가구들을 그대로 활용, 실감 전시를 결합하여 일반 시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313호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