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마타하리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4.12.05.~2025.03.02.
- 시간
- 화요일(15:00), 수요일(14:00,19:00), 목요일(19:30), 금요일(14:00,19:00), 토요일(14:00,19:00), 일요일(15:00), HOL(14:00,19:00)
- 장소
- 서울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 요금
- VIP석 17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
- 문의
- 02-6391-6333
- 바로가기
- https://www.lgart.com/product/ko/performance/252879
공연소개
시놉시스
마타하리가 죽은 지 37년이 지난 어느 날.
파리 해부학 박물관에서 희대의 스파이, 마타하리의 머리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는 흔적 없이 사라졌고, 한 노인이 그 자리에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녀는 왜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할 운명에 처했나?
그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벨 에포크 시대의 화려하고 풍족한 도시 파리.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로맨틱한 파리의 거리에 추한 몰골을 하고 다 쓰러져 가는 한 여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마가레타. 길을 지나던 안나가 그녀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고,
불편한 이야기로 가득한 처절한 삶을 살아온 그녀의 과거가 드러난다.
두 사람은 마가레타에게 다시 태어날 용기를 준 자바 여인들의 춤에서 영감을 받아
“마타하리”를 창조해 내고, 곧 그녀는 성스러운 사원의 춤을 통해
세계 최초로 스트립 댄스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된다.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맑은 마음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조종사,
아르망을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진정한 행복까지 느끼게 되지만,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벨 에포크 시대도 휘청거리고 그녀의 인기도 서서히 시들해진다.
심지어 국방부 장관 팽르베가 꾸민 정치적 계략과 프랑스 정보국의 라두 대령의 집착과 질투로
그녀의 삶에 ‘스파이’라는 이름표가 타의적으로 붙여지며 최악의 비극이 드리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