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틱틱붐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4.11.16.~2025.02.02.
- 시간
- 화요일 ~ 금요일(19:30), 토요일 ~ 일요일(14:00,18:30)
- 장소
- 서울 |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 요금
- VIP석 110,000원, OP석 110,000원, R석 90,000원, S석 70,000원
- 문의
- 02-577-1987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564
공연소개
공연소개
#1 뮤지컬 〈렌트〉라는 역작을 남기고 요절한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불꽃 같은 삶의 흔적 〈틱틱붐〉
밤에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작곡을 하고, 낮에는 현실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뉴욕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조나단 라슨. 서른 살 생일을 앞두고 아무것도 이뤄놓은 것 없는 삶에 초조함을 느낀다.
자신의 적나라한 삶과, 그 삶을 버티게 했던 음악을 가감 없이 담아낸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 〈틱틱붐〉
#2 ‘틱..틱..틱…’ 시계 초침 소리는 환청처럼 계속되고, 어느 순간 내 인생은 준비할 새도 없이 ‘붐!’ 터져버릴 것만 같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서른, 나는 그 순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서른 살을 맞은 예술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그 삶의 모습은 우리가 겪고 있는, 겪어 왔던 삶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여자 친구와의 가치관 차이에서 오는 갈등, 이상과 현실의 괴리,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인 삶의 한가운데 놓인 나의 이야기, 내 친구의 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 〈틱틱붐〉
#3 가장 아름다운 락 음악 그 자체 〈틱틱붐〉
〈틱틱붐〉의 음악은 라슨이 꿈꾸던 락 뮤지컬의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전자 기타의 무게감으로 매혹시켰던 〈렌트〉와는 달리, 락 발라드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직관적인 락 그 자체의 음율이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파고든다. 아름다운 선율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 사람의 고민과 갈등, 희망을 향한 가사가 어우러져 따듯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
#4 창의적 방식으로 가장 보편적 이야기를 하는 뮤지컬 〈틱틱붐〉
주인공 존, 그리고 친구 수잔과 마이클. 이 세 중심인물을 둘러싼 상황과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며 상황과 갈등은 고조된다. 그 안에서 수잔과 마이클은 변화무쌍한 인물 변신으로 존을 둘러싼 10인의 주변인물을 연기하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연극적 재미는 락 음악과 더불어 〈틱틱붐〉만의 개성으로 작용한다. 주변 인물들과 대비되어 확연히 드러나는 존의 심상은 이 뮤지컬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