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삼각산금암미술관 기획전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
- 분야
- 전시
- 기간
- 2024.12.12.~2025.02.02.
- 시간
- 10:00~18:00 (12:00~13:00 제외, 17:30 입장 마감 시간)
- 장소
- 서울 | 삼각산금암미술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2-351-8554
- 바로가기
- https://museum.ep.go.kr/exhibit/special_scheduled.asp?page=v&seq=18
전시소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 전시는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정명조 작가와 아이유, 블랙핑크 로제, 엔믹스 설윤 등 k-pop 아이돌의 한복 장신구를 제작한 최윤하(메종드 윤)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교 사회로서 남녀가 유별하며 신분의 차이가 뚜렷했던 조선시대에 여성은 최대한 노출을 자제해야 했으며 영·정조 시대에는 가체 금지령으로 인해 사치스러운 머리 장식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내고 꾸밀 수 있는 부위는 쪽을 진 머리와 옷 위로 치장하는 장신구가 전부였는데, 이러한 여성들의 꾸밈에 대한 본능과 부귀영화, 다산, 다복을 바라는 염원을 두 여성 작가가 각기 다른 장르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