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
- 분야
- 전시
- 기간
- 2024.10.03.~2024.12.15.
- 시간
- 3월-10월 10:00-18:00 / 11월-2월 10:00-17:00 / 월요일 휴관
- 장소
- 전남 |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61-379-3836~7
- 바로가기
- https://sbart.or.kr/bbs/board.php?bo_table=exhibition&wr_id=453&sca=%ED%98%84%EC%9E%AC%EC%A0%84%EC%8B%9C
전시소개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 전통과 현대의 미학적 만남을 탐구하다.
예술은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에 그 시대를 초월하는 표현이다. 시대마다 예술은 그 사회와 문화를 담아내고, 당대의 정서와 사상을 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전통의 흔적이다. 전통은 우리의 예술적 근간이자,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뿌리이며, 그 안에는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는 전통과 현대의 미학적 교차점을 탐구하는 전시로, 시간을 초월하여 예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전시는 특히 한국 미술의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한데 모아, 각각의 시대가 어떻게 예술적 형태를 취하는지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의 예술적 유산은 지금도 현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이는 현대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해석을 통해 재탄생되고 있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는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로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는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세 명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그들만의 독특한 미적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 예술의 형식과 주제에서 출발하여 현대적 감각과 테크닉을 결합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시한다. 이들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 현실과 환상 사이의 다층적 대화를 관객에게 전달하며, 예술이 시대를 넘어서는 깊은 사유의 매개체임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