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전시소개

점 선 면 가운데 점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한옥에 접근하였다. 

자유로운 면 분할을 통해 비대칭의 균형을 담은 한옥의 벽, 자연스러운 곡선의 미를 보여준 한옥의 한옥의 천장(天隱)에 이어서 세 번째 작업으로 점을 주제로 한옥의 담을 작업하였다.

한옥의 담은 점들의 집합이다. 

고요 속에 점 하냐가 새로운 우주설 탄생시키는것처럽 점이 모여 완성된 담은 또 다른 하나의 점, 우주가 된다. 

해와 달, 별이 모여 하늘이 되고 하루 이틀 세월이 쌓여 땅이 되고,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역사가 만들어진다. 

하나의 점들인 하늘, 땅, 사람이 다시 모여 또 다른 큰 세상, 우주를 형성한다. 

한옥의 담을 자아, 소통, 원융, 우주의 네 단계로 나누어 관조하였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