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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이유진갤러리는 오는 2024년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김혜나(b. 1981)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오랜 시간 지켜보며 눈으로 읽은 풍경의 상상적 요소를 극대화하고 묘사적 재현 요소들은 거의 배제하여 추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유진갤러리에서 3번째 열리는 이번 개인전 [log cabin romance]는 작가가 종이 위에 남긴 '어쩌면 깊은 숲 속에 사는 사냥꾼일지도 몰라' 라는 문장에서 시작하였고, 캔버스 40여 점과 드로잉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와 홍익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이후 14번의 개인전과 서울시립미술관, OCI미술관, 일민미술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OCI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