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레시어터, 10주년 발레 갈라

부산발레시어터, 10주년 발레 갈라

분야
무용
기간
2024.10.26.~2024.10.26.
시간
토요일(18:00)
장소
부산 |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봉래홀)
요금
전석 10,000원
문의
051-513-7779
바로가기
https://yeongdo.moonhwain.net:451/rsvc/rsv_pm.html?b_id=yeongdo&p_idx=157&p_kind=

공연소개

* 프 로 그 램 *


[ '돈키호테' 3막 그랑파드되 ]

<돈키호테>는 세르반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작품이다. 돈키호테와 산초판자의 영웅담이 부각되는 원작과 달리 발레에서는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이야기로, 이 작품의 3막 중 결혼식 장면이다.

부채를 살랑거리는 키트리의 여성적 매력과 남성무용수의 공중회전 등 고난이도 발레기교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안무 마링우스 프티파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 '파리의 불꽃' 그랑파드되 ]

<파리의 불꽃>은 고전발레에서는 보기 드문 프랑스 시민혁명을 주제로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로 대변되는 18세기 말 프랑스의 향락적인 귀족들의 모습과 민중들의 고달픈 삶이 대비되는 당시의 시대상을 역동적인 춤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 '빈사의 백조' ]

죽음에 이른 백조가 살아남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쓸쓸히 죽어간다는 내용이 2분간의 춤을 통해 처절하게 표현된다.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이 지나가는 백조의 움직임은 죽음의 포로가 되어 이제는 더 이상 날 수 없는 깊은 절망감을 완벽하게 표현해야 한다. 다 죽어가는 백조가 생명에 대해 보이는 원초적 본능은 손과 팔을 통한 날개의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 '해적' 2막 그랑파드되 ]

바이런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1899년에 탄생한 발레<해적>은 터키에 점령당한 그리스의 한 해안가를 배경으로 정의로운 해적 콘라드와 부하 알리가 악덕부호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한 메도라와 궐나라를 구출하면서 겪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담고 있다. '해적 파드되'는 콘라드, 메도라, 알리가 추는 파드 트루와를 메도라와 알리의 파드되로 발췌한 작품이다. 화려한 동작과 고난도 테크닉을 바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음악 아돌프 아당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 '지젤' 2막 그랑파드되 ]

깊은 밤안개가 자욱한 숲속. 처녀귀신 윌리들은 숲을 찾아오는 젊은이를 숨이 끊길 때까지 춤추게 만든다. 지젤의 무덤을 찾아온 알브레히트 역시 윌리들의 포로가 되고, 그 앞에 윌리가 된 지젤이 나타한다. 윌리들의 여왕 미르타는 알브레히트도 죽이도록 명령하지만, 지젤의 숭고한 사랑의 힘은 알브레히트를 끝까지 지켜낸다. 가까스로 새벽종이 울려 윌리들은 물러가고, 알브레히트는 구원받는다. 비로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은 알브레히트는 사라져가는 지젤을 바라보며 오열한다.

안무 아돌프 아당

안무 장 코랄리, 쥘 페로



[ Concerto for Bodies ]

바흐의 협주곡 중 악기들의 선율이 나열되고 교차하면서 만들어지는 조화로운 음악을 현재적 시선으로 접극하여 창작된 모던발레 작품이다. 무용수들의 몸을 통해 음악을 표현하며 선율을 시각화하였다.


음악 요한세바스찬 바흐

안무 정성복

출연 김지아 이소연 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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