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부산] 제13회 센토챔버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 분야
- 음악
- 기간
- 2024.08.27.~2024.08.27.
- 시간
- 화요일(19:30)
- 장소
- 부산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요금
- 전석 20,000원
- 문의
- 아트뱅크코레아 051-442-1941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0387
공연소개
Sento Chamber Society
Sento는 이탈리아어 동사 Sentire에서 나온 말로 ‘느끼다, 듣다’라는 뜻이다. 이름이 가진 뜻 그대로 연주자들이 연주하면서 느끼는 ‘느낌’이 청중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음악을 통한 연주자와 청중의 교감을 중시하는 센토챔버소사이어티는 부산시향 부악장 이은옥을 주축으로 구성된 실내악 단체이다.
2011년 금정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출발하여 2012년 Promenade in the evening, 갤러리 연주회, 2013년 MBC목요음악회 ‘발렌타인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과 3중주, 4중주 작은 편성의 실내악에서부터 현악합주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센토의 현악합주는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데, 이는 개별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022년에는 ‘20C’ 라는 타이틀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였는데, 바르톡의 현악기을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지휘자 없이 연주하며 부산음악계의 신선한 자극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또한 2019년과 2023년에는 The Rising Generation Series를 기획하여 청년 음악가들의 미래를 응원하기도 하는 등 부산의 중견 실내악 단체로서 책임감 있는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