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시 Hernc l 태양의 정원 Jardin of Sun

헤르시 Hernc l 태양의 정원 Jardin of Sun

분야
전시
기간
2024.08.07.~2024.08.24.
시간
화~토 10:00 - 19:00
장소
서울 | 이길이구갤러리
요금
무료
문의
02-6203-2015
바로가기
https://www.2gil29gallery.com/

전시소개



이길이구 갤러리는 2024 년 8 월 7 일부터 24 일까지 헤르시의 개인전 《태양의 정원》을 개최합니다. 헤르시(본명 엄익준, 1991 년생)의 예명은 ‘He realized nothing concrete’ 라는 문장의 약어로,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손으로 만드는 창작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도자기 제작, 음악 활동, 악기 연주,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예술적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들은 현재에도 그의 예명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예술가로 평가받는 헤르시는 제도권 안에서 그림 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이는 그의 조형언어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스스로의 호기심과 순수함을 작품에 담아내는 젊은 세대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활용하여 창작되며, 화면은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 모티브는 지중해의 강렬한 태양에서 비롯된 색감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중해의 태양은 그에게 강렬한 색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헤르시의 작품에서 중요한 또 다른 요소는 스페인의 소브라메사 문화입니다. 소브라메사는 식사 후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스페인 특유의 문화를 의미합니다. 이 문화는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사람들 간의 깊은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헤르시는 이 순간들을 통해 따뜻한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고, 이는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작품에 녹여내어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소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처럼 작가는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작품에 깊이 반영합니다. 그는 낯선 곳에서 만난 자연과 문화, 그리고 그곳에서 경험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여행 중에 마주한 새로운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의 교류는 그의 예술적 영감의 중요한 원천이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작품에 생동감과 다채로움을 더해주며,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 마치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예를 들어, 헤르시의 작품에서는 지중해의 햇빛이 올리브 나무 사이로 반짝이는 모습이나, 해변에서 느낀 바다의 파도 소리, 그리고 현지인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미소와 대화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작품 속에서 하나의 조화로운 장면을 이루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그가 느낀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또한, 그는 특정 장소의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포착하여 캔버스에 옮깁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소브라메사 문화를 반영한 작품에서는 식사 후 여유롭게 나눈 대화와 와인 한 잔의 여운이 색채와 형태를 통해 표현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간의 소통과 교류를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느꼈던 유사한 감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헤르시의 작업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그가 여행 중에 경험한 감정과 기억, 그리고 문화적 교류를 담아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의 작품을 더욱 풍부하고 다층적으로 만들어주며,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이를 통해 헤르시는 자신의 예술 세계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적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이길이구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태양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신비로움이 이 계절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장을 사회적 교류의 중요한 장으로 만들 것입니다. 헤르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태양의 따뜻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경험한 다채로운 문화적 순간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람객들에게 헤르시가 체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순간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감정과 기억, 그리고 경험을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헤르시 작가에게는 이번 전시가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적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유대의 무대가 될 것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감상자들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삶을 실천하는 예술가 헤르시의 작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앞으로의 내 삶의 주인공인 나 자신에 대한 미래계획을나눌수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 으로 기대합니다.



작가소개

헤르시 (엄익준, 1991 년생)
헤르시는 독창적이고 표현력 넘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이머징 아티스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에 깊은 매력을 느껴 새로운 영감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여행과 경험에서 얻은 다양한 색감과 순간들이 그의 예술적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헤르시의 작품은 회화, 도자기, 섬유, 패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릅니다. 그는 반스(Vans), 닥스(Daks), 세터(Setter), 쿠메(Kume), 디아도라(Diadora)와 같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 및 세몰리나 클럽(Semolina Club), 바부(Babu), 플래시(Flash)와 같은 독특한 레스토랑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예술과 일상을 융합하는 다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헤르시의 재능과 독창성은 그를 유망한 젊은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그는 거침없는 행보로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예술적 여정은 기억과 감정이 우리를 형성한다는 신념에 의해 주도되며, 그는 이러한 순간들을 작품에 통합하여 관람객들이 자신의 경험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Hernc'라는 이름은 'He realized nothing concrete'라는 문장의 약어로, 꾸밈없는 자유로운 표현에 대한 그의 열망을 상징합니다. 헤르시는 예술을 통해 인간 경험의 유동성과 자유로움을 탐구하고 표현하며, 현대 예술 씬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인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곧 자신의 예술적 여정과 경험을 담은 책을 출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예술적 비전을 나눌 계획입니다.
헤르시의 행보는 21세기 젊은 예술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협업을 통해 자신의 예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그를 현대 예술 씬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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