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수장고 야외 프로젝트《송창훈: 바람의 나무》

2024 공공수장고 야외 프로젝트《송창훈: 바람의 나무》

분야
전시
기간
2024.04.25.~2024.10.27.
시간
화-일 09:15-17:30 / 월요일 휴관 / 하절기(7,8,9월) 오후 6시30분까지 연장 운영
장소
제주 | 제주현대미술관
요금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문의
제주현대미술관 064-710-4156
바로가기
https://www.jeju.go.kr/jejumuseum/shows/current.htm?stat=ING&page=1&act=view&seq=16636

전시소개

2024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

«송창훈: 바람의 나무»


제주현대미술관은 2024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 «송창훈: 바람의 나무» 展을 선보인다.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는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리적 특성을 통해 문화 향유를 위한 다각도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주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생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예술의 확장성에 관한 실험을 지속하고자 기획되었다.


송창훈 작가의 <바람의 나무>는 나무를 형상화한 키네틱 작품으로 자연의 여러 환경적 요소들을 개입 시킨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정적인 미를 동적인 미로 전환 시키고, 장소와 환경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미적 효과에 집중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따른 작품의 움직임, 시각적 효과는 매번 반복적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들로 나타난다. 자연이 수식하는 <바람의 나무>는 어떠한 장소에 대입되어도 그 장소에 맞게 새로운 형태의 시각적 이미지가 형성될 것이다. 관객들은 이번 야외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효과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미적 체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움직임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기네시스’(Kinesis)에서 온 명칭이며 움직임과 조각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다. 여러 환경적 요소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는 매우 흥미로운 형태 중 하나이다. 기후적 움직임, 기계적 움직임 등 여러 요소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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