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書藝, 일상에서 예술로

서예書藝, 일상에서 예술로

분야
전시
기간
2024.06.27.~2025.02.28.
시간
상시개방
장소
인천 | 인천공항 밀레니엄홀
요금
무료
문의
국립전주박물관 063-223-5651~2
바로가기
https://jeonju.museum.go.kr/special.es?mid=a10201010000&seq=1705&act=view

전시소개

서예는 글씨로 완성되는 예술입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일상이면서 학문이었습니다. 또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면서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창작 활동입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전주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서예의 일상성과 예술성을 조명합니다. 

옛사람의 글씨를 감상하며 붓의 움직임을 따라가거나 글씨 너머 서예가의 마음을 상상하면서 서예의 멋과 매력을 충분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 삶을 쓰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종이, 붓, 먹, 벼루를 문방사우文房四友라 하여 늘 가까이에 두었습니다. 

벼루에 먹을 갈아 먹물을 만들고 붓으로 글씨를 쓰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 자신을 수양하고자 썼던 경전, 하루를 돌아보며 적은 일기, 머무는 곳의 편액扁額은 그 사람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2. 글씨, 예술이 되다.  

한국의 서예가들은 좋은 글씨를 쓰고자 명필의 글씨를 익혔고, 부단한 노력 끝에 자신만의 서법을 완성했습니다. 

서예는 옛 모범을 따르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것을 창작한 예술입니다. 

한문, 한글 서예를 감상하시면서 내용과 더불어 점과 획이 이루는 조형미와 글자의 강약, 리듬감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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