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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기획  강정환, 강민수, 문은주

무대미술 구동수

참여작가 장유경무용단, 정길무용단, 미무컴퍼니, 서상재 아트팩토리, 추다추다현

참여시민

권현진, 김명희, 김미자, 김은희, 김지윤

김현정, 김현지, 김혜진, 김효정, 박노진

박성현, 박정하, 백운선, 양은희, 유경미

유귀순, 유은영, 이도영, 이선영, 이정희

이혜정, 장미진, 최수연, 황이정

공연 일정

5월 28일(화) 개막식 18:00 ~18:40 / 시민들과 함께하는 GaGa댄스공연, 미무컴퍼니<틈> 공연

6월 15일(토) 14:00~14:40 / 정길무용단<바보中>, 서상재아트팩토리<신화적 상상력2:이상한 나라의 엘리스中>, 장유경무용단<푸너리1.5中>

7월 6일(토) 14:00~14:20 / 시민들과 함께하는 GaGa댄스공연, 장유경무용단<만가中>

※ 공연 제목 중 '中'으로 표시된 공연은 풀타임 공연이 아닌 공연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공연 입니다. 

※ 내부 사정으로 공연 시간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5월 28일(화)부터 7월 28일(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예술 전시 <열린경계_춤, 무대미술>은 세 가지 전시로 나누어진다. 

단발성 공연으로 끝나기 쉬운 무용공연을 장기 전시하며, 무대미술 체험, 무용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무용에 대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고, 

새로운 관객층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1년씩 공연을 위해 준비하지만 1,2회 정도 짧은 공연 기간을 가지고 사라지며 

창작무용(현대무용)의 경우 특히 같은 레퍼토리가 재공연 되는 경우는 드물다. 

장기간 무대미술과 무용 비디오 전시를 통해 다양한 관객들에게 무용의 매력을 선보인다.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표현하지 못하고 축소하고 장소에 맞춰야만 했던 무대미술 디자이너의 의도를 100% 관객들에게 공유한다. 

무대공간은 위아래로 높은 장점이 있지만, 제한된 배턴을 무대막, 조명 등과 함께 나누어 써야 하기에 실제로 무대미술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면적에 비해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예술발전소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전시로 확대해 작품과 어우러지는 디자이너의 의도를 전달한다. 

그리고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바체바 무용단이 개발한 GaGa people 수업을 열어 일반인들이 모여 춤추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다. 

시민들이 춤추는 영상은 예술발전소 틈틈이 TV, 빔프로젝터 영상 등을 통해 전시되고, 참여자들은 개막공연에 참여한다.

특히 개막공연은 전시될 작업과 연결된다. 윈도우테라스에 전시될 ‘시민의 춤’에 등장했던 시민들이 무대를 만들고, 

일반인들의 무용공연은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부터 시작하는 실험적프로젝트Ⅱ <열린경계_춤, 무대미술>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