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동굴 이야기 The Scent of ASEAN》

《두 동굴 이야기 The Scent of ASEAN》

분야
전시
기간
2024.05.23.~2024.07.28.
시간
화-금 10:00-18:00 / 토-일 10:00-19:00
장소
부산 | 아세안문화원
요금
무료
문의
051-775-2000
바로가기
https://www.ach.or.kr/ach/ru/cnts.do?srchOrdtmOperAt=&srchTxt=&sysId=ach&resveMasterSn=13020&ongoingAt=&mi=1702

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후각을 통해 인식되는 향을 매개체로 아세안의 문화와 역사 등 다층적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이다. 참여작가 다섯팀은 각자의 시각적 문법을 통해 향을 주제로한 아세안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드러낸다. 소목장세미는 아세안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는 향의 원료들을 활용한 체력단력 기구를 제작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향을 경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제현은 향신료무역의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아세안과 세계의 관계를 되짚어 보며, 이진경은 아세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향신료의 생김새, 효능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풀어낸다. 곽혜은은 아세안국가의 사람들이 믿는 다양한 종교와 신앙의 모습을 향(인센스)로 표현한다. 키후위키는 아세안에서 생산되는 향신료가 자라는 생태를 조명하며,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캠페인과 메시지를 제안한다.


더불어 부산영상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향을 주제로한 FLY(한-아세안 영화인재 육성사업) 감독들의 새로운 단편 영화 여섯편도 전시기간 중 상시 상영된다.


다양한 감각으로 아세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세안에 대한 다층적 이해에 깊이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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