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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1989년부터 세계적 명성의 국립 미술관/박물관에서 40회 전시, 누적 관람객 총 4백만 명 이상의 까르띠에 컬렉션 전시가 서울 DDP에서 열립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본 전시는 까르띠에 컬렉션으로 불리는 소장품들과 아카이브 자료 및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현대 작품을 포함한 약 300여점을 한데 모아 까르띠에 스타일이 갖는 강력한 문화와 창조적 가치를 선보입니다. ‘시간의 축’이라는 주제 아래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범세계적인 호기심’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 메종의 선구자적 정신과 독창적인 비전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 디자인은 도쿄에 이어 아티스트 스기모토 히로시와 건축가 사카키다 토모유키가 설립한 건축 사무소 신소재연구소(New Material Laboratory Lab)에서 맡았으며, 본 전시와 함께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합니다.

풍성한 해설과 함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오디오가이드와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도슨트 투어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