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산책

어느날, 산책

분야
전시
기간
2024.03.19.~2024.04.01.
시간
월-금 09:00-18:00
장소
서울 | 갤러리피치
요금
무료
문의
02-542-2443
바로가기
https://galeriepici.com/

전시소개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피치에서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미나(b.1966) 작가의 <어느날, 산책>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진미나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과 예술적 탐구를 담은 특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날, 산책>전은 작가의 시각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하여 일상적인 소재들을 재해석한 결과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입니다.

작가는 집과 나무 같은 보편적인 소재를 선택하고 이를 중첩하고 재구성하여 자신의 내면적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그는 주로 여행과 산책에서 영감을 받으며, 시간과 공간의 변화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등이 작품에 반영됩니다. 또한, 산책하는 동안 발견한 자연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작품 제작에 활용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최근 코로나19 시대의 독특한 사회적 상황과 자아의 중심성을 표현하며,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미학적 가치를 탐구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시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예술적인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확장시키고, 예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인식하지 못하는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진미나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갤러리피치에서 진미나의 지난 2007년 "re-plant" 전시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개인전입니다.


화가 진미나(b. 1966)은 1989년에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에는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1년 서울 관훈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간, 그녀는 인사갤러리(1995), 관훈갤러리(1999), 인사아트센터(2004), 갤러리피치(2009), 화봉갤러리(2010), 아트스페이스 너트(2015), 웨스트앤드 갤러리(2016), 네이처 갤러리(2018), 그리고 갤러리피치(2024)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인천 여성 비엔날레(2011)를 비롯한 국제적 전시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였습니다. 진미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숙명여자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개인에 의해 소장되었습니다. 또한, 중학교 국어 교과서 삽화 등 다양한 매체에 그녀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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