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전시소개
깨어나라 그림이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이여,
이 세상을 이루는 모든 모양이여,
모두 깨어나 함께 춤추자!
그림을 실험하는 예술가,
그의 끊임없는 예술적 도전과 탐구
깨운다는 행위는 흔히 어떠한 대상을 잠에서, 혹은 꿈에서, 또는 잊었던 기억이나 새로운 감정을 일깨우는 것으로 해석되곤 합니다.
'그림 깨우기'라는 이번 전시의 명칭은 크리스토프가 작가로서 작업 과정에서 행해온 예술적 실행, 그리고 끊임없는 실험과 깊게 관련되어 있어요.
마치 예술가의 실험실을 둘여다보는 것 같아요.
작품 속 직선적인 추상은 캔버스 밖 조형물이 되며, 생생한 색감의 선들은 공간을 채워 나가고, 반복되는 패턴과 움직임은 관람객을 시각적 판타지로 이끄는 통로가 되어 새로운 차원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자, 그럼 그림을 깨우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