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분야
전시
기간
2023.12.27.~2024.03.17.
시간
화-일 09: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부산 | 부산근현대역사관
요금
무료
문의
부산근현대역사관 051-607-8001
바로가기
https://www.busan.go.kr/mmch/spmdexh

전시소개

‘ 구도 ( 球都 ) 부산 ’ 은 전국에서 최고의 야구 열기를 자랑하는 부산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구한말 야구가 우리나라에 보급되던 시절 , 부산은 개항장이자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요인으로 일찍 야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 부산에서는 조선인과 일본인 팀 간의 야구 경기가 많이 펼쳐졌고 , 조선인 선수와 관중은 경기에 투혼을 불태우며 식민지의 설움을 담장 너머로 날리고자 하였습니다 .


 해방 이후에는 부산 고교야구팀이 전국 대회에서 선전하면서 부산의 명문 야구팀들이 위세를 떨쳤고 , 부산은 자연스럽게 야구의 대명사로 인식되었습니다 . 야구 경기를 보도하는 신문에서 일찍이 부산을 ‘ 야구의 왕국 ’, ‘ 야구의 도시 ’, ‘ 야구의 본바닥 ’, ‘ 구도 부산 ’ 이라 표현하는 것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프로야구 출범 이후 부산의 야구 열기는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 ‘ 부산 연고팀 롯데 자이언츠의 흥행은 곧 한국 프로 야구의 흥행 ’ 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롯데 자이언츠는 전국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번 전시는 < 구도 부산 , 타석에 오르다 >, < 프로야구의 전성시대 >, < 내 주머니 속 야구 > 등 3 부로 구성하였습니다 . 야구의 도입에서 고교야구와 아마야구 전성기를 거쳐 프로야구에 이르기까지 부산 야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 또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만화도 소개하여 여러분의 야구에 대한 추억을 돌이켜보고자 합니다 .


한국 프로 야구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100 년을 넘게 달려온 부산 야구를 되돌아보면서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설렘을 잠시나마 달래보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