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광명시작] 초청전 <광명.환-상작.전>

[예술공간 광명시작] 초청전 <광명.환-상작.전>

분야
전시
기간
2023.09.04.~2023.09.24.
시간
10:00 - 18:00 / 매주 월, 화, 공휴일 휴관
장소
경기 | 광명문화재단
요금
무료
문의
문화도시팀 02-2621-8879, 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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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gmcf.or.kr/Community/BoardNotice/Details?articleId=231981

전시소개

[예술공간 광명시작]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이 협력하여 조성한 예술공간 광명시작 (부제 : 모든 사람을 위한, 작지만 시작하기에는 충분한)은 누구나 예술을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시민과 예술인의 시작을 지원합니다. 광명 특화 사업이 펼쳐지는 이곳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는 광명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과 예술의 접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광명.환-상작.전]

지난 6월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첫 개관전 이후, 8-9월 선보일  ≪광명.환-상작.전≫은 티파니 리, 이웅철 작가와 함께 도시의 이미지를 조망하는 다양한 시각들에 대하여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을 매개로 살펴봅니다. 이번 ≪광명.환-상작.전≫은 체험형 작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작품을 이해하고, ‘도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심화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웅철 : 본다는 것에 대하여]

≪광명.환-상작.전≫의 9월 프로젝트, ≪이웅철: 본다는 것에 대하여≫에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이웅철 작가가 제시한 사물들 혹은 오브제들과 영상 그리고 AR환경을 통해 복합적인 현실을 제시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는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현실의 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지금 여기는 물리적 시공간과 사회적, 맥락적 시공간의 이미지가 혼합되어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혼합현실은 누군가의 질서나 의도에 의해 연출될 수 있습니다. 

누가 왜 그렇게 할까요? 진짜 그 의도대로만 연출되는 것일까요? 

그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작가는 우리가 보는 것은 무엇이며 본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우리가 바라보지 않으면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현실들은 사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전시장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시각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풍경을 만듭니다. 이 풍경 속에서, 그리고 전시장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관계와 역할로 머물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 시간을 통해, 당신의 일상 속에서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자극되기를 기대합니다. 



총괄·구성 | 축제행성(서상혁)

큐레이터 | 김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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