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전《건축, 미술이 되다》

청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전《건축, 미술이 되다》

분야
전시
기간
2023.08.24.~2023.11.19.
시간
3월~10월 10:00~19:00 / 11월~2월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충북 | 청주시립미술관
요금
개인 1,000원 / 단체 700원 / 18세 이하 청소년,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문의
청주시립미술관 043-201-2650
바로가기
https://cmoa.cheongju.go.kr/www/speclExbiView.do?key=63&exbiNo=740&pageUnit=10&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kindExhi=

전시소개


청주시립미술관은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건축과 미술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건축, 미술이 되다》 현대미술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과 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두 분야의 예술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건축과 미술은 오랜 역사 동안 긴밀한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다. 모두 예술과 창작의 영역에 속하며, 시각적인 표현과 공간의 조성에 초점을 두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또한 건축과 미술은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을 창조한다. 예술가들은 건축의 형태, 공간적 구성, 재료 등을 예술 작품에 도입하거나, 건축가들은 미술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물 디자인이나 예술적인 기법과 재료를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재료와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건축의 표현 범위를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두 분야의 경계가 흐려지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이 가능해진다.

건축은 인간의 삶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예술과 과학, 인문과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 건축은 그 자체로 예술이 되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인간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와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종종 미술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이에 《건축, 미술이 되다》 기획전에서는 건축과 미술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창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인 만큼 건축을 주제로 한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15명의 작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건축과 미술은 모두 형태와 공간을 다루는 분야이다. 《건축, 미술이 되다》 기획전은 건축의 형태와 공간을 미술 작품과 상호작용하게 만들어, 관람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건축 요소를 활용한 전시장을 설계하고 미술 작품들과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공간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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