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저/역자
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지음 | 이효진 옮김
출판사
오아시스
출판일
2024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숟가락은 왜 둥글고 오목할까? 주사는 왜 따끔하고 아플까? 피자는 왜 둥근 칼로 자르는 걸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책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일상 속 생활 도구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숟가락, 주사기, 피자 커터 등 25가지 도구들을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두 저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도구들 속에 숨어 있는 중력, 탄성, 마찰, 분자, 작용 반작용과 같은 물리 법칙들을 친근한 설명과 일러스트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과학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일상의 작은 물건들을 통해 물리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과학 교양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이 책으로 생활 속 물리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만나보길 추천한다.


저자 소개

  다나카 미유키(田中幸), 유키 치요코(結城千代子)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동기인 두 저자는 현재 각각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과학 교과서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달 『신기한 신문』을 발행하고,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기묘한 실험실 시리즈(국내 미출간)』 등 여러 물리학 도서를 공동 집필하며 대중에게 물리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도구와 물리 이론에 관해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이치에 맞는 물건은 아름답다’라는 것입니다.”(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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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물리학 | 옌보쥔 |  2022

(세상을 바꾼) 물리학 | 원정현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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