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저/역자
데이비드 라로셀 글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출판사
블루밍제이
출판일
2023
추천자
전지혜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진실된 사과하기란 어린이와 어른 모두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이 그림책은 어려운 사과를 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자 하는 교육적인 목표가 뚜렷한 이야기다.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귀여운 동물을 등장시켜 상세한 예시를 보여준다. 사과 편지를 받은 나무늘보가 되어 생각해 보기도 하고, 진실 되지 않은 사과를 받은 너구리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변명은 하지 마.”, “그리고 사과는 진실하게 해야 해.” 같은 명료한 문장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다만, 어떤 사과가 맞는 것이고 어떤 사과는 잘못된 것인지를 동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나타낸 부분이 있는데 원서 영어 표현 “YES”와 “NO”를 그대로 사용하여 구분한 점이 다소 아쉽다.


저자 소개 

  데이비드 라로셀) 글 작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저 멍멍 개를 보라, 냥?’, ‘저 고양이를 보라, 멍?’ 등을 썼다. 닥터 수스 상, 아동문학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CBWI)의 골든 카이트 상, 시드 플레이슈만 유머 상, 미네소타 북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작가, ‘저 멍멍 개를 보라, 냥?’, ‘저 고양이를 보라, 멍?’ 등을 그렸다. 


책 속 한 문장 

   “사과는 단순하게 하면 돼. 네가 한 실수에 대해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야.”(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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