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음악서재, C#

철학자의 음악서재, C#

저/역자
최대환 지음
출판사
책밥상
출판일
2020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책과 음악을 좋아하며 철학과 사색을 소중하게 여기는 최대환 신부가 들려주는 ‘철학자의 음악서재’에는 저자의 삶과 함께한 책과 음악에 관한 사색이 담겨 있다. 저자는 힘든 시기일수록 철학은 혼란한 현실을 바라보는 힘을 준다고 말한다. 릴케는 변화를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서는 ‘용기’를, 카뮈 《페스트》는 ‘공동체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오해의 아이콘 니체는 인생에서 ‘철학함’의 중요성을, 아리스토렐레스의 ‘현명함’은 ‘때’를, 음악은 고단한 삶과 지친 영혼을 위로한다. 베르길리우스가 단테를 인도하듯 책과 음악, 사색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덕을 가꾸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혼돈의 시대 속에서 책과 음악은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변화할 용기를 주는, ‘오늘의 삶을 위한’ 안내서라고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최대환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최대환 신부의 음악서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별이 빛난다》,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등이 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교회 안과 밖에서 인문학 강의를 해오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갈림길은 이러한 절망에서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고, 어떻게 하든 그 위기에서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벗어나려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의지를 통해, 벗들의 사랑을 통해, 자연의 위로를 통해, 신앙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어 긴 터널에서 주저앉는 대신에 멀리 빛이 보일 때까지 걸어야 합니다.”(79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당신은 당신의 삶을 바꾸어야 한다ㅣ라이너 마리아 릴케ㅣ2020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ㅣ마사 누스바움, 솔 레브모어ㅣ2018 니체와 음악ㅣ조르주 리에베르ㅣ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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