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저/역자
최수일
출판사
비아북
출판일
2020
총페이지
248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다 배웠을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에 끌렸다. 저자는 수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수학을 어디에 써먹지”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숫자, 수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전화번호, 비밀번호, 나를 나타내는 주민번호, 차량 번호판 등도 모두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여행지의 시차가 궁금할 때도 수학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우리가 배우는 수학의 개념들이 중·고등학교 수학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실제 우리의 삶 가운데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 보면서 한계에 부딪치긴 하였지만, “수학이 나의 삶에 무슨 상관이 있어!”라고 생각하는 나와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 소개 최수일 수학교사들의 연대 ‘전국수학교사모임’을 만들었고, 2011년 학교를 퇴직, 수학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저서로는 『착한 수학』, 『하루 30분 수학』, 『지금 가르치는 게 수학 맞습니까』, 『수학이 살아 있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분수에서 분모가 가지는 조건이 중요했듯이 확률에서도 분모에 해당하는 전체 경우의 수가 가진 중요한 전제 조건을 확인하는 일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육에는 이 부분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수능 기출문제의 정답률에 나타나 있습니다.”(114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l 롭 이스터웨이 l 2020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 l 브라이언 W. 커니핸 l 2020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l 키스 데블린 l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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