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 저/역자
- 저자: 빌 브라이슨 역자: 이한음
- 출판사
- 까치글방
- 출판일
- 2020
- 총페이지
- 576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지난 2013년 영국 왕립화학협회는 영화 ‘어벤져스’,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만드는 데 59가지의 원소가 필요하고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 계산했다. 하지만 과연 원소들을 섞는 것만으로 살아 있는 사람의 몸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 책에는 뇌, 심장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에 관한 안내와 더불어 인간이 각종 질병과 싸운 역사도 함께 실려 있다. 20세기에만 약 5억 명의 사망자를 낸 천연두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질병 중 하나였으나, 1980년 5월 세계보건기구는 천연두가 지구에서 박멸되었다고 선포했다.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며 병원을 찾은 한 여성은 죽은 후 정신의학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에 의해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사진 자료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저자 소개 빌 브라이슨(Bill Bryson) 1951년 미국 출생. 작품으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등이 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더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우리 몸은 거의 줄곧 다소 완벽하게 조화로운 방식으로 작동하는 37.2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우주이다. 두통, 배앓이, 별난 멍이나 뾰루지는 모두 우리가 불완전함을 선언하는 정상적인 과정들이다.”(20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건강한 삶을 위한) 내 몸 공부 엄융의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슨문화체육관광부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