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코쿠엔스의 음식이야기

호모 코쿠엔스의 음식이야기

저/역자
제니 린포드 지음 | 강선웅, 황혜전 옮김
출판사
파라북스
출판일
2020
총페이지
320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호모 코쿠엔스’는 ‘요리하는 인간’이란 뜻으로 이는 다른 동물과 인간을 구별 짓는 특징이며 음식을 요리해 여럿이 나눠먹을 때 더 만족이 커진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제니 린포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돼지고기, 꿀, 소금, 칠리, 쌀, 카카오, 토마토 등 7가지 재료로 만든 전통 음식과 그 재료가 세계 문화에 끼친 영향을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의미로 풀어낸다. 더불어 레시피도 포함하고 있어 그 음식에 대한 맛깔스러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식재료는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서로 다른 문화의 음식을 공유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생활과 생각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식재료, 음식에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이야기를 통해 과거에 인류가 걸어온 모습과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을 통찰해 보면 어떨까? 저자 소개 제니 린포드(Jenny Linford) 『셰프들을 위한 요리 총서』, 『홈메이드 유제품』, 『위대한 영국 치즈 이야기』 등의 저자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 1001』의 책임편집장이다. 「파이낸셜 타임즈」, 「타임스 문예부록(Times Literary Supplement)」, 「가디언」, 「모던 파머」, 「내셔널 트러스트」 잡지와 영국 국립 도서관의 푸드 스토리 웹사이트에서도 제니 린포드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책 속 한 문장 “왕족과 귀족들은 단이 있는 높은 식탁에 앉은 반면, 이들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급들은 그들 아래에 있는 낮은 테이블에 앉았다. 이러한 엘리트층에 주어지는 특권 중에는 상석에 있는 소금통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107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사피엔스의 식탁 문갑순 푸드 오디세이 빌 프라이스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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