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폭력 :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 이야기

감정 폭력 :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 이야기

저/역자
베르너 바르텐스 지음 손희주 옮김
출판사
걷는나무 웅진씽크빅
출판일
2019
총페이지
268쪽
추천자
김영란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폭력’이라는 말은 주먹이나 몽둥이 따위의 수단으로 상대를 거칠게 제압하는 신체적 폭력의 의미를 주로 담고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행해지는 보이지 않는 감정 폭력은 그 어떤 신체적 폭력보다 더 우리를 상처받게 만든다. 익명 뒤에 숨은 사이버 폭력, 사랑이라는 이름의 데이트 폭력,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자행되는 가정 폭력 등.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문제 중 하나로, 신체적 폭력보다 심각하고 치명적인 ‘감정 폭력’(혹은 ‘정서적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감정 폭력으로 인해 병들고 있지는 않은가? 나 역시 감정 폭력의 가해자는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자. 저자 소개 베르너 바르텐스(Werner Bartens) 의학 박사이자 저널리스트로 1966년 독일 괴팅겐에서 출생했다. 독일, 프랑스, 미국에서 의학, 역사학, 독문학을 수학하고, 뇌과학·생물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로 ‘올해의 저널리즘상(2008)’, ‘올해의 과학 저널리스트상(2009, 2012)’, ‘퇴니스슈타이너 미디어상(2013)’ 등을 수상했다. 현재 독일의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과학 전문 수석 편집자이자 저술가, 방송 작가,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행복 의학』, 『몸의 행복』, 『의사들이 싫어하는 책』, 『의학 오류사전』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왜 하필 폭력이라고 표현할까? 폭력이라는 개념은 거칠게 들릴 수 있다. 우리는 때때로 누군가에게 무시받거나 비난당하고 질책받는다. 이런 일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일인데 이렇게 심각한 문제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32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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