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저/역자
전금자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7
총페이지
34쪽
추천자
이수경

도서안내

훈이는 등교길에 위험에 빠진 두꺼비 한마리를 구해줍니다. 두꺼비는 훈이에게 보답으로 사소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고 약속합니다. 전날 짝꿍과 다툰 훈이는 두꺼비에게 짝꿍과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소한 소원이 아니라며 거절당합니다. 시무룩해진 훈이는 싫어하는 미술시간을 체육시간으로 바꾸어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거절 당합니다. 시간표는 친구들과 다같이 약속한 중요한 일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이렇게 매번 두꺼비에게 부탁하는 소원이 사소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 당합니다. 그러면 과연 두꺼비가 들어줄 수 있는 사소한 부탁이란 무엇일까요? 짝꿍이랑 화해할 수는 있는 걸까요? 이 그림책은 회화를 전공한 전금자 작가님의 첫 작품으로, 2017년 비룡소 출판사의 황금도깨비 상을 수상했습니다. 훈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두꺼비의 능청스러움에 웃음이 나오고, 두꺼비가 들어주는 사소한 부탁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그림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두꺼비의 대답 속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생활 규칙을 잘 지키라는 지혜로운 당부가 들어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해야하는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두꺼비가 좋아하는 먹이인 잠자리를 찾고 그 동선을 따라가보세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