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역자
이정모
출판사
바틀비
출판일
2018
총페이지
288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일상의 다양한 상식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곤충들을 과학적인 근거로 바라보는 과학 에세이다. 과학과 비과학을 구분하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다. 장내 세균, 늦잠, 모기, 매미, 항생제 내성, 조류독감, 전자레인지 같은 현대생활에 밀접한 사물과 현상에서부터 촛불집회, GMO식품, 사이비 종교, 인공지능, 지구온난화, 동물쇼 등 사회적 현안과 정치적 이슈까지 아우른다. 저자는 과학이란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의심과 질문, 실패를 통해 잠정적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우리 일상의 다양한 것들을 과학적 태도로 바라본다면 우리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당장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보여도 언젠가는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이 과학이론이다. 62개의 짤막한 에피소드를 통해 거창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적 원리와 사고를 우리생활 속에서 얼마나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저자 소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과학하고 앉아 있네Ⅰ》,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 《해리포터 사이언스》, 《그리스로마신화 사이언스》 등을 출간하였다. 책 속 한 문장 “놀면서 사회를 배우고, 스스로 규칙을 만들며, 위험을 감수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호모 사피엔스의 결정적인 장점이다. 하지만 유년기는 극히 짧아지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의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195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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